AI 도입 중견·中企에 최대 3억원 바우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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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중견기업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할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972명의 신규 채용 효과와 391억원의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AI 활용을 통한 현장 혁신성공 사례도 다수 나왔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입 대상도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과기정통부는 바우처를 이용하는 수요 기업과 AI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수요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수요 기업은 바우처를 이용해 공급 기업의 서비스나 솔루션을 쓸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올해는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입 대상도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과기정통부는 바우처를 이용하는 수요 기업과 AI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수요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수요 기업은 바우처를 이용해 공급 기업의 서비스나 솔루션을 쓸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