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황금올리브 치킨 맞춤형 제주맥주 에일 선보인다"

사진=제너시스 비비큐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제주맥주와 손잡고 ‘BBQ-제주맥주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최근 제주맥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르면 3월 중 황금올리브 치킨에 최적화된 프룻 에일 맥주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예정인 프룻 에일 맥주는 산뜻한 풍미와 탄산감이 특징이다.앞서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해 7월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수제맥주인 ‘BBQ비어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시장에 진출한 BBQ가 이번 제주맥주와의 협업 결정으로 더 넓은 수제 맥주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며 "BBQ는 현재 경기도 이천에 수제맥주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설도 건설 중"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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