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 '宮자 몽촌토성 토기' 한성백제박물관 첫 공개
입력
수정
서울 몽촌토성에 백제 왕궁이 있었음을 보여 주는 '궁(宮)'자가 새겨진 토기, 백제 왕실의 매장 의례를 보여 주는 '화장 인골'과 함께 묻힌 유리구슬·장신구가 최초로 공개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한성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60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을 3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특별전시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을 한 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상 5인 이상 단체관람은 금지되며 시간당 관람 인원이 7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소가 2013년부터 약 6년에 걸쳐 발굴하고 고증한 결실을 총망라해 여는 것이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한성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600여 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을 3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특별전시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을 한 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상 5인 이상 단체관람은 금지되며 시간당 관람 인원이 7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소가 2013년부터 약 6년에 걸쳐 발굴하고 고증한 결실을 총망라해 여는 것이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