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8명 추가 감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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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지고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망자인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 이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숨졌다. A씨의 사망으로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4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중구 일가족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신규 확진자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3명, 남동구 2명, 중구·부평구·서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20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11개 가운데 149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685명이다.
/연합뉴스
사망자인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 이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숨졌다. A씨의 사망으로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4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중구 일가족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신규 확진자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3명, 남동구 2명, 중구·부평구·서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20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11개 가운데 149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천6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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