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친환경 차 부품 클러스터 핵심 시설들 잇따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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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투자 유치 시설 집적해 미래 차 산업 생태계 조성 광주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이 잇따라 완공을 앞두면서 기반 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빛그린 국가 산업단지에 조성하는 클러스터 내 기업 지원 시설인 선도기술 지원센터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가 5월 완공된다.
기술 센터는 연면적 1만906㎡ 규모로 기업들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비즈니스센터는 4천889㎡ 규모로 창업 보육, 마케팅,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도 오는 7월 건물을 완공하고 인증·평가 장비 구축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들이 가동되면 자동차 부품 산업 생산 혁신, 신규 투자 유치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빛그린 산단 3만2천989㎡에 추진 중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기술 개발, 장비 구축, 센터 건립, 기업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광주 그린카진흥원을 주관 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호남대 등 유수의 연구 기관들이 참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 평가, 인증, 기업 지원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술 센터는 연면적 1만906㎡ 규모로 기업들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비즈니스센터는 4천889㎡ 규모로 창업 보육, 마케팅,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도 오는 7월 건물을 완공하고 인증·평가 장비 구축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들이 가동되면 자동차 부품 산업 생산 혁신, 신규 투자 유치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빛그린 산단 3만2천989㎡에 추진 중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기술 개발, 장비 구축, 센터 건립, 기업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광주 그린카진흥원을 주관 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호남대 등 유수의 연구 기관들이 참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 평가, 인증, 기업 지원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