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로서 10t LPG 탱크로리에 불…운전사 화상 입력2021.01.25 14:58 수정2021.01.25 14:58 25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포항 남구 대송면 옥명리 도로에 서 있던 10t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화학차 15대와 50여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운전사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탱크로리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인근 공장 탱크에 LPG 충전작업을 마친 뒤 불이 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