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당뇨협회, 환자 교육·관리 공동사업 협력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가 최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또,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HMP 플랫폼을 토대로, 의료 전문가 대상의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협회장은 "당뇨병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헬스케어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질환 관리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는 "우리의 역량과 강점을 잘 활용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