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쿵쿵골' 담은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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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 FC는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1시즌 리그 유니폼을 26일 발표했다.
홈 유니폼은 팀 컬러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는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의 지붕 조형이 그래픽 패턴으로 담겼다. 흰색 바탕의 원정 유니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의 상징적 응원 문화인 '쿵쿵골'의 실제 음향 파동을 표현한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아울러 대구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중 '간돌검'의 이미지를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에 결합, 연고지인 대구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골스튜디오는 전했다.
골스튜디오는 "대구의 이번 유니폼에는 활동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K리그 최초로 봉제선을 최소화한 FSP(Free Shoulder Panel) 공법이 적용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대구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로 10% 할인이 적용되는 선주문이 진행되며, 다음 달 15일부터는 DGB대구은행파크 팀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도 유니폼이 판매된다.
/연합뉴스
홈 유니폼은 팀 컬러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는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의 지붕 조형이 그래픽 패턴으로 담겼다. 흰색 바탕의 원정 유니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의 상징적 응원 문화인 '쿵쿵골'의 실제 음향 파동을 표현한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아울러 대구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 중 '간돌검'의 이미지를 사운드 웨이브 그래픽에 결합, 연고지인 대구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골스튜디오는 전했다.
골스튜디오는 "대구의 이번 유니폼에는 활동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K리그 최초로 봉제선을 최소화한 FSP(Free Shoulder Panel) 공법이 적용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대구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로 10% 할인이 적용되는 선주문이 진행되며, 다음 달 15일부터는 DGB대구은행파크 팀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도 유니폼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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