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0 판매왕' 김경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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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0년 전국 판매왕’으로 김경수 서울 잠실지점 영업과장(43·사진)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 과장은 2019년 409대의 차량을 판매해 처음으로 판매 우수자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494대를 팔아 전국 기아 영업직원 중 1위를 차지했다. 김 과장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