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바퀴 달린 집2' 출연 검토, 여진구 빈자리 채울까?

임시완 '바퀴집2' 출연 검토
여진구 '괴물' 촬영으로 합류하지 못해
임시완 / 사진 = 한경DB
배우 임시완이 여진구를 대신해 tvN '바퀴 달린 집' 시즌2('바퀴 달린 집2')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26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임시완이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 종영한 시즌1의 성동일과 김희원은 시즌2 출연을 확정했지만 여진구는 스케줄로 빠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퀴 달린 집' 멤버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만 말했다.

이가운데 26일에는 임시완이 새로운 막내로 ‘바퀴 달린 집’ 시즌2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12부작으로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은 출연진들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기도 했다.배우 라미란, 이성경, 혜리, 공효진, 하지원, 정은지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새로운 멤버가 이끄는 ‘바퀴 달린 집’ 시즌2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