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스마트워크·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업무 몰입도 '쑥'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 / 2년 연속 대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Great Place to Work(GWP: 일하기 좋은 기업) Korea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신뢰경영대상을 받았다.

동시에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승호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함보름 인사팀장은 ‘GWP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직원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스스로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직원들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는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또 개인의 여건에 맞게 탄력근무제 또는 부분근무제를 활용하도록 하고 휴가 사용 시 이유를 묻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임직원 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육성형 피드백 제도, 여러 직무를 경험함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CDP), 해외 지사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우수 인재 프로그램 등이다.

이 외에도 나이 연차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제를 시행하며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전 대표는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