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2026년까지 1천2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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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해외수출 4천400억원·일자리 1천개 목표 충남도는 도내 수산물 소비와 수출을 늘리기 위해 2026년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2030년까지 수산식품 수출액 4억달러(4천400여억원)를 달성하고 일자리 1천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클러스터에는 스마트 물류 창고와 가공시설, 수산식품 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식품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6% 수준에 머물렀던 지역 수산물 학교급식 공급률을 2026년까지 6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서해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식품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클러스터에는 스마트 물류 창고와 가공시설, 수산식품 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수산식품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6% 수준에 머물렀던 지역 수산물 학교급식 공급률을 2026년까지 6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서해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식품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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