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생태프로그램 문광부 공모사업 선정…6억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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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에 서천 생태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광부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년간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마케팅 지원,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관광인프라 보완 및 기초·편익시설 설치 등에 6억8천4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굿둑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 장항송림산림욕장, 농촌체험마을 등을 중심으로 생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국민여가캠핑장을 쓰레기 흔적을 남기지 않는 생태캠핑장으로 운영하겠다고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마음대로 여행하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생태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광부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년간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마케팅 지원,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관광인프라 보완 및 기초·편익시설 설치 등에 6억8천4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굿둑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 장항송림산림욕장, 농촌체험마을 등을 중심으로 생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국민여가캠핑장을 쓰레기 흔적을 남기지 않는 생태캠핑장으로 운영하겠다고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마음대로 여행하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생태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