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부산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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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는 제46대 김도형 부산교도소장(사진)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소장은 2000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임관했다. 청송제2보호감호소 작업과장을 시작으로 법무연수원 교수, 밀양구치소장, 법무부 의료과장, 강릉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 서울남부교도소장을 거쳐 지난 25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
김 소장은 “지난 1년 우리 삶을 관통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교정도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꿋꿋하고 현명하게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을 되새기고 기본에 충실하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며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기본에 충실한 부산교도소를 일구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김 소장은 2000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임관했다. 청송제2보호감호소 작업과장을 시작으로 법무연수원 교수, 밀양구치소장, 법무부 의료과장, 강릉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 서울남부교도소장을 거쳐 지난 25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
김 소장은 “지난 1년 우리 삶을 관통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교정도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꿋꿋하고 현명하게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을 되새기고 기본에 충실하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며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기본에 충실한 부산교도소를 일구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