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497명 신규확진…이틀째 500명 수준

지역발생 479명·해외유입 18명
(사진=뉴스1)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만6926명이라고 밝혔다.전날(559명)보다는 62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3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500명대로 올라섰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커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이달 22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346명→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 등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