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구직을 돕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턴형 자활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아 취업으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인턴에게 주 5일 근무 조건으로 월 135만4천86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초과 근무시간 급여는 업체가 지급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강남지역자활센터(☎ 02-445-1801)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