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명장 배출
입력
수정
∙ 당진공장 강원배 씨, 국가품질명장 선정…KG스틸 13번째 명장 배출로 냉연社 최다 기록KG스틸(대표이사 박성희)은
지난달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당진공장 품질혁신팀에 근무하는 강원배씨가 국가품질명장(이하 ‘품질명장’)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강 씨는 압연 및 도금공정의 설비 효율을 개선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회사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명장은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산업현장 근로자 중 품질향상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대통령이 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4단계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매년 소수의 인원만 선정할 정도로 제조와 서비스 분야에서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강 씨를 포함해 총 9명이 품질명장으로 선정되었다.
KG스틸은 이번 수상으로 품질명장 제도가 도입된 1991년 이후
현재까지 총 13명의 명장을 배출하며 냉연 업계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KG스틸의 독보적인 품질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특히, KG스틸은 품질명장 배출뿐 아니라 품질분임조 부문에서도 4개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품질경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강 씨는 “회사와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명장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회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KG스틸은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제공=삼성전자,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