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5사단, 화천·철원서 내달 2일부터 혹한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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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5사단은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대규모 야외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혹한기 훈련은 장병들이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함으로써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다음 달 2∼4일 강원 화천·철원군 일대에서 시행한다.
이 기간 국도와 지방도 등을 통해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항군과 검문소를 운영한다.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혹한기 훈련은 장병들이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함으로써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다음 달 2∼4일 강원 화천·철원군 일대에서 시행한다.
이 기간 국도와 지방도 등을 통해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항군과 검문소를 운영한다.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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