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더 똑똑한 결정을 위한 넛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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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더 똑똑한 결정을 위한 넛지 ‘팔꿈치로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의미이자 타인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인 넛지(nudge) 개념을 이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결정의 기술을 소개한다. (랠프 L. 키니 지음, 조미현 옮김, 에코리브르, 368쪽, 1만9500원)
●록코노믹스 1950년대 로큰롤의 태동부터 21세기 BTS의 히트까지 반세기의 미국 대중음악 역사를 당대의 경제상황 및 지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확장과 연계해 분석한다. (피용익 지음, 새빛, 304쪽, 1만6000원)
●원격근무 안내서 원하는 곳에서 살고 일할 자유를 얻을 수 있지만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지거나 소외감도 찾아오는 원격근무의 장단점과 실용적 활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로히트 바르가바 지음, 함현주 옮김, 김영사, 220쪽, 1만2800원)인문·교양
●중국 현대사를 만든 세가지 사건 5·4운동(191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1949년), 톈안먼 운동(1989년) 등 세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중국 변혁의 역사와 한·중 관계의 변화를 알아본다. (백영서 지음, 창비, 428쪽, 2만원)
●벨 에포크, 인간이 아름다웠던 시대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 유럽의 번영기를 일컫는 ‘벨 에포크’ 시기의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한 예술가들과 작품, 브랜드 등을 소개한다. (심우찬 지음, 시공사, 408쪽, 2만2000원)●신, 만들어진 위험 ‘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진화론자이자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신은 없고 비이성적인 믿음만 남았다”며 기독교를 비판한다.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김영사, 364쪽, 1만6800원)
아동·청소년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초원의 정글에서 길을 잃은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가 조그만 쥐의 도움을 받으며 엄마에게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곤경에 처한 이를 돕는 따뜻한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웅진주니어, 32쪽, 1만3000원)●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사람들의 눈을 보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가 학교에 입학한 후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더글라스 케네디 글·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밝은세상, 312쪽, 1만7000원)
●열두 살의 모자이크 탈북 아동인 12세 소녀 제나가 한국에 온 사연, 학교에서의 따돌림을 이겨내며 당당하게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황선미 글·남수 그림, 창비, 160쪽, 1만800원)
●더 똑똑한 결정을 위한 넛지 ‘팔꿈치로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의미이자 타인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인 넛지(nudge) 개념을 이용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결정의 기술을 소개한다. (랠프 L. 키니 지음, 조미현 옮김, 에코리브르, 368쪽, 1만9500원)
●록코노믹스 1950년대 로큰롤의 태동부터 21세기 BTS의 히트까지 반세기의 미국 대중음악 역사를 당대의 경제상황 및 지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확장과 연계해 분석한다. (피용익 지음, 새빛, 304쪽, 1만6000원)
●원격근무 안내서 원하는 곳에서 살고 일할 자유를 얻을 수 있지만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지거나 소외감도 찾아오는 원격근무의 장단점과 실용적 활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로히트 바르가바 지음, 함현주 옮김, 김영사, 220쪽, 1만2800원)인문·교양
●중국 현대사를 만든 세가지 사건 5·4운동(191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1949년), 톈안먼 운동(1989년) 등 세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중국 변혁의 역사와 한·중 관계의 변화를 알아본다. (백영서 지음, 창비, 428쪽, 2만원)
●벨 에포크, 인간이 아름다웠던 시대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 유럽의 번영기를 일컫는 ‘벨 에포크’ 시기의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한 예술가들과 작품, 브랜드 등을 소개한다. (심우찬 지음, 시공사, 408쪽, 2만2000원)●신, 만들어진 위험 ‘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진화론자이자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신은 없고 비이성적인 믿음만 남았다”며 기독교를 비판한다.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김영사, 364쪽, 1만6800원)
아동·청소년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초원의 정글에서 길을 잃은 아기 코끼리 어니스트가 조그만 쥐의 도움을 받으며 엄마에게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곤경에 처한 이를 돕는 따뜻한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웅진주니어, 32쪽, 1만3000원)●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사람들의 눈을 보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가 학교에 입학한 후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더글라스 케네디 글·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밝은세상, 312쪽, 1만7000원)
●열두 살의 모자이크 탈북 아동인 12세 소녀 제나가 한국에 온 사연, 학교에서의 따돌림을 이겨내며 당당하게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황선미 글·남수 그림, 창비, 160쪽, 1만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