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쥬비덤 볼룩스’ 사전 출시 기념 행사 성료

지난해 4월 허가받은 턱 필러
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사진 제공=한국엘러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턱을 위한 필러, 쥬비덤 볼룩스 커미티 온라인 미팅’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쥬비덤 볼룩스’의 사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쥬비덤 볼룩스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또 50여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턱 필러 시술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시연을 통해 한국인에게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교육 및 논의했다.쥬비덤 볼룩스는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신제품이다. 턱 전용 필러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다. 지난해 4월 성인 안면부 턱의 볼륨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목적으로 허가받았다.

앞서 성인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에서 성인 안면각의 3개월차 변화 측정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 시술 18개월 시점의 환자 만족도 설문 결과, 전체 환자의 82%에서 앞턱 부위의 만족도가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강연자로 참여한 스위스 성형외과 전문의인 마르바 사파 다이애나 박사는 “쥬비덤 볼룩스는 지난 임상에서 턱의 볼륨 회복을 통한 성인의 안면각 개선을 입증했다”며 “주변 조직과 좋은 융화력으로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쥬비덤 볼룩스는 최소한의 시술로 안전하게 턱 끝의 볼륨을 개선해 수술이 두려운 소비자에게 새로운 시술 옵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와 고민에 발맞춰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리미엄 필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