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중국 다롄시와 맞손…신규 투자·인텔 이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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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중국 다롄(大連)시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다롄에는 인텔의 낸드 생산 팹이 있다.양측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계기로 다롄 지역에서 신규 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롄시가 인텔 낸드 생산 팹이 SK하이닉스로 원활하게 이전하도록 필요한 절차를 지원한다.이외에 SK하이닉스는 중국 IT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롄시의 산업 혁신을 돕는 내용도 업무 협약에 담겼다.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다롄시 진궈웨이 부시장과 SK하이닉스 노종원 경영지원담당 부사장(CFO) 등이 참석했다.
노종원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2004년 중국 우시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현지에 뿌리를 잘 내린 외국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인텔 낸드 사업 인수와 함께 새로운 터전이 될 다롄에서도 긴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다롄에는 인텔의 낸드 생산 팹이 있다.양측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계기로 다롄 지역에서 신규 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롄시가 인텔 낸드 생산 팹이 SK하이닉스로 원활하게 이전하도록 필요한 절차를 지원한다.이외에 SK하이닉스는 중국 IT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롄시의 산업 혁신을 돕는 내용도 업무 협약에 담겼다.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다롄시 진궈웨이 부시장과 SK하이닉스 노종원 경영지원담당 부사장(CFO) 등이 참석했다.
노종원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2004년 중국 우시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현지에 뿌리를 잘 내린 외국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인텔 낸드 사업 인수와 함께 새로운 터전이 될 다롄에서도 긴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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