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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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44·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시는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케이시는 2위 브랜던 스톤(남아공)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54만1천660 달러(약 6억원)다.
2001년 글렌이글스 스코틀랜드 PGA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따낸 케이시는 20년 만에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유러피언투어에서는 2019년 9월 포르셰 유러피언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2위에 1타 차 선두였던 케이시는 이날 경기 한때 5타 차까지 달아나며 비교적 편안한 우승을 일궈냈다.
/연합뉴스
케이시는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케이시는 2위 브랜던 스톤(남아공)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54만1천660 달러(약 6억원)다.
2001년 글렌이글스 스코틀랜드 PGA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따낸 케이시는 20년 만에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유러피언투어에서는 2019년 9월 포르셰 유러피언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2위에 1타 차 선두였던 케이시는 이날 경기 한때 5타 차까지 달아나며 비교적 편안한 우승을 일궈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