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자전거&캠핑 페스티벌 10월 열려…공모사업 선정
입력
수정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매봉산에 조성한 국내 첫 산악자전거(MTB) 복합 파크에서 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원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레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국비 1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산악자전거 파크가 위치한 신림면 일대에서 오는 10월 '2021 원주 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신림면 신바람 투어 및 지역 상생 연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레포츠 체험과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신림지역 캠핑장과 자연휴양림 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문을 연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는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 복합시설로,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비롯해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전지 훈련을 유치한 바 있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지역의 역사, 문화, 먹거리를 산악자전거 파크와 융합해 신림면을 산림 레포츠와 휴양이 결합한 최고의 산림관광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원주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레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국비 1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산악자전거 파크가 위치한 신림면 일대에서 오는 10월 '2021 원주 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신림면 신바람 투어 및 지역 상생 연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레포츠 체험과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신림지역 캠핑장과 자연휴양림 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문을 연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는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 복합시설로,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비롯해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전지 훈련을 유치한 바 있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지역의 역사, 문화, 먹거리를 산악자전거 파크와 융합해 신림면을 산림 레포츠와 휴양이 결합한 최고의 산림관광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