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손실보상, 재정 감당할 수준에서 설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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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일 자영업자 손실보상제와 관련해 "합리적 보상, 신속한 지원, 재정이 감당할 수준, 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리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장관이 된다면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도입방안이 구체화하면 정부는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도 이날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손실보상제와 관련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 수준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권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장관이 된다면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도입방안이 구체화하면 정부는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도 이날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손실보상제와 관련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 수준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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