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눈폭탄'에 뉴욕 비상사태…백신 접종도 전면 중단

1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 일대에 폭설이 내려 뉴욕주와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들 주에선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 등이 전면 중단됐다. 도로와 철도, 항공망 등이 마비되면서 백신 유통도 멈췄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북동부 여러 주에 눈이 31∼61㎝가량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한 남성이 스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