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눈폭탄'에 뉴욕 비상사태…백신 접종도 전면 중단 입력2021.02.02 17:25 수정2021.02.03 01:06 지면A12 1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 일대에 폭설이 내려 뉴욕주와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들 주에선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 등이 전면 중단됐다. 도로와 철도, 항공망 등이 마비되면서 백신 유통도 멈췄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북동부 여러 주에 눈이 31∼61㎝가량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한 남성이 스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AP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