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빌라 반지하방서 화재…20대 2명 중태 입력2021.02.02 20:47 수정2021.02.02 20:47 2일 오후 4시 48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 건물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중태에 빠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산소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건물에 있던 2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다른 2명은 구조대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