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장에 정호영 LGD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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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이 차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으로 내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협회장인 이동훈 전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다음달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 사장은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전 사장은 2018년 3월 제7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말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07년 6월 출범한 비영리단체다. 180여 개 디스플레이 회사가 회원사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