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주가 '씽씽'…1월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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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상승세다.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7000원(2.91%) 상승한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같은 기간 3200원(3.59%) 뛴 9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부품 관련주도 1~5%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9501대, 해외 26만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9959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1월 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22만6298대를 판매했다.
이들은 특히 국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가 25%, 기아차는 12%가 증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7000원(2.91%) 상승한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같은 기간 3200원(3.59%) 뛴 9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부품 관련주도 1~5%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9501대, 해외 26만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9959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1월 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22만6298대를 판매했다.
이들은 특히 국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가 25%, 기아차는 12%가 증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