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인터내셔널, 골퍼용 '변색 렌즈' 선글라스…자외선에도 선명

情이 듬뿍, 설 선물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포츠 선글라스 브랜드 루디프로젝트는 최근 골퍼를 위한 ‘임팩트X2 포토크로믹 레이저 퍼플 변색렌즈’를 출시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국가대표 등이 사용하는 전문 스포츠 선글라스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35년 동안 스포츠 선글라스 개발에 매진해왔다. 명품 수입업체 파르마인터내셔널이 수입 판매하고 있다. 단순히 액세서리로서의 선글라스가 아니라 차별화한 첨단기술을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장비로서의 선글라스를 연구개발했다.루디프로젝트의 임팩트X2 포토크로믹 레이저 변색렌즈는 빛의 양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이상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렬한 자외선과 잔디의 난반사가 심한 골프장에서 유용하다. 시각적 피로도를 낮추고 안정적으로 멀리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루디프로젝트는 “색이 변하는 퍼플렌즈를 적용해 빛을 필터링하는 효과를 높였다”며 “잔디의 난반사, 지형 높낮이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루디프로젝트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KLPGA 투어 프로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우승한 김아림 프로도 루디프로젝트의 스포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루디프로젝트 관계자는 “임팩트X 2 포토크로믹 레이저 퍼플 변색렌즈는 전문 스포츠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평소 착용할 수 있는 제품,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등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루디프로젝트의 임팩트X 2 포토크로믹 레이저 퍼플 변색렌즈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루디스토어 직영매장,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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