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바로 앞 지식산업센터…'평택 부성유타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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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브레인시티 등 사업체 수요 풍부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택에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규제가 약하고 세제혜택들과 고정 임대수요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가 51건으로 분기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로 승인 건수가 2017년 78건에서 2019년 149건으로 매년 증가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증가하는 이유로 주택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따라 2022년까지 세금감면 혜택 기간이 연장되면서 지식산업센터 최초 입주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세금 등의 수혜와 더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춘 평택 고덕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평택 모곡동 438-8외 2필지 일원에 지식산업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 부성유타워'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택 부성유타워'는 대지 1만1576.7㎡규모에 지하 1층~지상 14층으로 들어서며 691실의 지식산업센터와 14실의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 업무형 유니트는 6m의 높은 층고로 복층설계 및 섹션형 상품 구성이 가능하며 제조업 특화시스템인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특화설계로 화물 적재 및 하역에 적합한 공간을 보유하면서 상품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전매제한이 없으며 각종 세금 혜택은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10-6836-3143)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