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 타액 채취…바이오니아 '수집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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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등 질병 검사 대상자가 직접 타액(침)을 채취할 수 있는 타액수집키트(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타액수집키트는 질병 진단을 위한 타액 등 검체를 수송·보존하기 위해 사용된다. 용기에 들어 있는 보존용액이 타액에 있는 효소를 불활성화해 핵산을 안정화한다. 이 제품은 피검사자가 직접 키트에 타액을 넣는 방식으로,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타액수집키트는 질병 진단을 위한 타액 등 검체를 수송·보존하기 위해 사용된다. 용기에 들어 있는 보존용액이 타액에 있는 효소를 불활성화해 핵산을 안정화한다. 이 제품은 피검사자가 직접 키트에 타액을 넣는 방식으로,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