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거짓 해명' 김명수 대법원장 무거운 퇴근길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그는 “임성근 부장판사님께 죄송하다”며 “만난 지 9개월 가까이 지나 제대로 기억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임 부장판사 탄핵 논의를 고려해 사표를 반려한 적이 없다”고 해명해 왔지만 이날 임 부장판사에게 “(사표를) 수리해 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 하잖아”라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