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파마, 상승 반전…9%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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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파마(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승세로 반전했다.
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피비파마는 전날보다 2650원(9.2%) 상승한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8800원에 시작한 피비파마는 장중 15% 넘게 빠지기도 했지만 상승세로 반전, 현재 급등하고 있다. 다만 공모가 3만2000원은 밑돌고 있다.회사는 지난달 19~20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2만5000~3만2000원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25~26일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37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1조6400억원이 모였다.
피비파마는 2015년에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8종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2종의 바이오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의 품목 허가 및 췌장암 항체신약(HD1510)의 임상 진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피비파마는 전날보다 2650원(9.2%) 상승한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8800원에 시작한 피비파마는 장중 15% 넘게 빠지기도 했지만 상승세로 반전, 현재 급등하고 있다. 다만 공모가 3만2000원은 밑돌고 있다.회사는 지난달 19~20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2만5000~3만2000원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25~26일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37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1조6400억원이 모였다.
피비파마는 2015년에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8종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2종의 바이오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의 품목 허가 및 췌장암 항체신약(HD1510)의 임상 진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