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깊은 슬픔의 감동 깃든 발라드 ‘보고 싶어 미치겠다’ 7일 음원 발표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황가람이 2021년 두 번째 싱글 ‘보고 싶어 미치겠다’를 7일 발표한다.

듣는 이의 가슴 깊이 파고드는 감동의 가창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황가람이 자신의 보컬 색채와 어울리는 슬픈 발라드곡 ‘보고 싶어 미치겠다’를 새로이 선보인다.

슬픈 멜로디의 선율과 가슴 시린 노랫말, 그리고 황가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신곡을 듣게 되면 거친 목소리에 스며든 따뜻함의 정서가 황가람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지독한 감기를 앓듯 너 없는 하루가 아파 / 니가 가져간 내 마음은 언제쯤 돌려줄거니 …… 보고 싶어서 미치겠다 숨 쉬는 모든 순간 / 못나게 굴던 내가 싫다 니가 떠나고 뒤늦은 후회만’이라는 노랫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별 후 가슴 아픈 감성이 밀도 짙게 전해지는 곡이다.

2011년 나디브 EP 앨범 ‘Memory’로 데뷔한 황가람은 ‘우아한 모녀’, ‘꽃길만 걸어요’, ‘위험한 약속’ 등 드라마 OST와 싱글 발표를 통해 감성적인 발라드 활동을 계속해 오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발표곡 ‘벌써 그립다’가 카카오 뮤직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보고 싶어 미치겠다’로 이별 테마의 짙은 감동을 선보였다.

세련된 곡 진행과 황가람의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가창이 더해진 신곡은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박현암이 곡을 썼다. 가슴깊이 파고드는 호소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슬픈 발라드 ‘보고 싶어 미치겠다’ 음원은 7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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