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7월 출범 목표

토스뱅크가 금융위원회에 오늘(5일) ㈜토스혁신준비법인(대표 : 홍민택)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7월 출범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 예비인가 이후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해왔다.금융위는 앞으로 관련법령에 따라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토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자본금·자금조달방안, 대주주·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 등 법상 인가심사 요건 충족여부 심사, 실지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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