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일부터 식당 등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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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오후 9시로 제한 중인 식당, 카페 등 8개 업종의 운영시간을 오는 8일 0시부터 오후 10시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운영시간 제한은 완화하는 대신 방역수칙 및 협회·단체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자율적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대구 18명, 경북 7명 나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방역 이완을 막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운영시간 제한은 완화하는 대신 방역수칙 및 협회·단체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자율적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대구 18명, 경북 7명 나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방역 이완을 막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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