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수자원공사 대가성 후원금 의혹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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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6일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익사업을 허가하는 법안을 처리해주고 고액의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의 의혹 제기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황 후보자는 보도자료에서 "2018년 3월 대표 발의한 스마트도시법 개정안은 정부가 발표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수자원공사에 혜택을 주기 위한 법안이 아니었다는 취지다.
황 후보자는 이어 "후원자는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업무와도 무관했다"며 법안 발의와 후원금 제공의 인과관계도 부인했다. /연합뉴스
황 후보자는 보도자료에서 "2018년 3월 대표 발의한 스마트도시법 개정안은 정부가 발표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수자원공사에 혜택을 주기 위한 법안이 아니었다는 취지다.
황 후보자는 이어 "후원자는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업무와도 무관했다"며 법안 발의와 후원금 제공의 인과관계도 부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