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수당 인상분 전액기부…총 2억7천만원

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월 7만7천300원가량)의 전액 기부를 의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해당 안건 의결 직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려는 것"이라고 의연금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국회의원 전원이 수당 인상분을 기부하면 약 2억7천만원에 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