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로이모노' 화이트 컬러 신제품 출시

일룸 로이모노 시리즈. 왼쪽부터 화이트 컬러, 모노톤 그레이 컬러.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새학기 시즌을 맞아 베스트셀러 학생방 시리즈인 ‘로이’의 온라인 전용 버전인 ‘로이모노’의 화이트 컬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룸 ‘로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각 연령대의 학습 유형과 관심사에 맞게 책상, 침대, 수납 유닛의 컬러와 형태를 선택해 자기 주도형 학생방을 꾸밀 수 있다. 로이 시리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일룸은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로이의 온라인 전용 버전인 ‘로이모노’의 화이트 컬러 신제품을 출시했다. 로이모노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온라인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간소하게 구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2019년 그레이톤에 이어 올해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내놨다. 책상장에 멀티탭을 삽입해 전자기기 사용을 지원하고, 모니터를 놓고 사용하기 원활하도록 책상 중간의 선반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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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