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인 7색 '판타지돌'이 온다…솔라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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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데뷔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왕의 거대한 카리스마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솔라 버전(Solar Ver.)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했다. 앞서 아서와 단, 아이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색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보여줬던 킹덤은 자한, 무진, 루이, 치우의 모습을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먼저 자한은 화려한 도포를 몸에 걸치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오뚝한 콧날과 아련한 눈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리를 묶은 이색적인 헤어스타일로 또다른 비주얼을 보여준 무진은 강인한 남성미와 소년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루이는 넓은 어깨가 돋보이는 피지컬로 여심을 저격했다. 반면 슬픈 기운이 감도는 듯한 표정은 궁금증을 자극했고, 치우는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7인 7색 아우라가 폭발했다. 왕의 거대한 카리스마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킹덤은 전장에 나가는 강인한 왕의 이미지를 보여준 메테오 버전(Meteor ver.)부터 왕의 대관식을 연상하게 하는 이클립스 버전(Eclipse ver.), 왕의 신화적인 이미지가 돋보인 솔라 버전(Solar Ver.)까지 세 가지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줘 그들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킹덤은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더(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킹덤은 앞으로 앨범 트랙리스트와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을 오픈하며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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