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0대·여성이 돌아섰다…'문 대통령 지지율' 40%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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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신년 기자회견 이후 40%대 초반을 회복했던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리얼미터( YTN 의뢰·1~5일 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 ±2.0%포인트·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3.2%포인트 내린 39.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를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31.1%로 전주보다 13.2% 급락했다. 같은기간 부정평가는 65.5%를 기록했다. 부산 · 경남(9.4%포인트), 인천 · 경기(2.1%포인트) 등에서의 하락폭도 컸다. 성별로는 여성의 지지율이 5.6%포인트 떨어진 40.3%를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11.3%포인트)에서의 하락폭이 컸다. 30대(3.4%포인트), 70대이산(2.2%포인트), 40대(2.0%포인트) 등에서도 긍정평가가 줄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8일 리얼미터( YTN 의뢰·1~5일 조사·표본오차 95%·신뢰수준 ±2.0%포인트·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3.2%포인트 내린 39.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를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31.1%로 전주보다 13.2% 급락했다. 같은기간 부정평가는 65.5%를 기록했다. 부산 · 경남(9.4%포인트), 인천 · 경기(2.1%포인트) 등에서의 하락폭도 컸다. 성별로는 여성의 지지율이 5.6%포인트 떨어진 40.3%를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11.3%포인트)에서의 하락폭이 컸다. 30대(3.4%포인트), 70대이산(2.2%포인트), 40대(2.0%포인트) 등에서도 긍정평가가 줄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