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화학은 가위와 커터 칼이 하나로 결합돼 있는 다용도 가위 '듀오컷(DUO-CUT) 3005(사진)'를 출시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엠피씨글로벌이 온라인 판매를 총괄한다. 매표화학은 1946년 창업한 이래 일반용 인주와 서화용 인주, 스탬프 등 70여 종의 문구류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다용도 가위 듀오컷 3005'는 1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가위와 커터 칼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하나로 보관이 가능하다. 가위와 커터 칼을 번갈아가며 쉽게 작업할 수 있어 업무 능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 제품은 기존의 듀오컷(3002, 3004)을 보완해 세련되게 디자인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크기로 만들었으며 안전한 커터 칼 사용을 위해 스토퍼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엠피씨글로벌과 협력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것은 물론 상품 기획에서 개발, 유통, 판매까지 통합한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