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운영 중단' 3·15민주묘지 온라인 성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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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 직원이 전 묘역 헌화·참배…사진으로 소식 전달 국립 3·15민주묘지 관리소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참배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차례상은 국립 3·15민주묘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관리소 직원 일동은 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대신해 민주열사 50위 영정사진과 위패가 안치된 유영봉안소에서 합동 참배를 했다.
합동 참배 후에 자체 의전단이 전 묘역에 헌화와 참배를 하고 현장 사진을 유족에게 전송해 소식을 전했다. 허윤자 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대신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관리소 직원 일동은 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대신해 민주열사 50위 영정사진과 위패가 안치된 유영봉안소에서 합동 참배를 했다.
합동 참배 후에 자체 의전단이 전 묘역에 헌화와 참배를 하고 현장 사진을 유족에게 전송해 소식을 전했다. 허윤자 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을 대신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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