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향 오지 마라” “여행 갑니다”…설 연휴 앞둔 두 풍경

정부가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예년처럼 친인척이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보내는 일이 어렵게 됐다. 9일 전남 담양군의 한 마을 주민들이 가족에게 고향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설 연휴를 앞둔 9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항공업계는 설 연휴 동안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8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