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달라" 여중생 2명 무자비 폭행한 40대男…현행범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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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처음 본 여중생 2명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여중생 2명을 때린 A씨(49)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부안의 한 병원 복도에서 여중생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린 뒤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여중생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같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전북 부안경찰서는 여중생 2명을 때린 A씨(49)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부안의 한 병원 복도에서 여중생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넘어뜨린 뒤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여중생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같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