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부터 빅톤·위클리까지…훈훈함 가득 플레이엠의 '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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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엠 아티스트 총출동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 소속 아티스트들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 입고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허각·에이핑크·빅톤·밴디지·위클리
한복 입고 훈훈한 '설 인사'
플레이엠은 10일 낮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허각, 에이핑크, 빅톤, 밴디지, 위클리의 설 맞이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데에 이어 신곡 '고백'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발라더' 허각은 "여러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저도 좋은 노래 부르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인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는 "떡국 잘 챙겨드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든든하게 설날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펼쳐나갈 에이핑크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최근 정규 1집과 신곡 '왓 아이 세드(What I Said)'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대세 보이그룹 빅톤도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로 마음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세심한 멘트로 훈훈함을 더했으며, "올해는 저희 'What I Said' 처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신곡 제목을 활용한 센스 있는 새해 인사로 미소를 자아냈다.JTBC '슈퍼밴드' 출신 실력파 밴드 밴디지도 "올 한 해 계획하신 일들 모두 잘 되기를 저희 밴디지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힘찬 응원과 함께, "저희 밴디지도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께 하루 빨리 찾아뵙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 건강하고 재밌는 설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해 새해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해 데뷔해 2020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한 '슈퍼 루키' 위클리 역시 "저희 위클리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더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2021년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와 밝은 에너지가 담긴 설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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