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안철수 "과학적 기준으로 거리두기 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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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1일 서울역 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 자원봉사를 진행한 뒤 기자들에게 "좀더 현실에 맞는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을 재편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뒤늦게 검토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많은 전문가가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제가 생각하는 미래 서울의 비전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안 후보는 11일 서울역 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 자원봉사를 진행한 뒤 기자들에게 "좀더 현실에 맞는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을 재편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뒤늦게 검토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많은 전문가가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제가 생각하는 미래 서울의 비전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