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구간 대부분 해소…서울→부산 4시간30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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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11일 귀성길 교통 혼잡이 서서히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오전보다 1시간 안팎으로 줄었다. 서울에서 부산 4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고 △대전 1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등이다.경부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은 상승정체 구간인 한남에서 서초까지로 오후 2시28분께부터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양재에서 반포,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금천 등 수도권에서의 정체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귀성길로 보이는 구간에서는 사고가 정체가 거의 없는 상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 378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32만대로 봤다.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도로공사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오전보다 1시간 안팎으로 줄었다. 서울에서 부산 4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고 △대전 1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등이다.경부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은 상승정체 구간인 한남에서 서초까지로 오후 2시28분께부터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양재에서 반포,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금천 등 수도권에서의 정체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귀성길로 보이는 구간에서는 사고가 정체가 거의 없는 상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 378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32만대로 봤다.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