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트롯 전국체전', 설엔 '트롯 전국 대잔치'로 즐겨요

25일에는 스페셜 갈라쇼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은 12일 오후 6시 40분 설 연휴 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를 선보인다. '트롯 전국 대잔치'에는 쟁쟁한 4라운드 지역 통합 듀엣 미션을 거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진해성부터 신승태, 김용빈, 김윤길, 민수현, 박예슬, 신미래, 반가희, 오유진, 상호&상민, 재하, 정주형, 한강, 최향까지 TOP(톱)14가 출연한다.

또 서울 코치 홍경민과 신유, 경기 코치 나태주가 MC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한다.

톱14는 남자 출연자로 구성된 '트롯 팀'과 여자 출연자로 구성된 '전국 팀'으로 나뉘어 윷놀이 게임, 일대일 노래방 빅매치 등의 게임들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 대항전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12가지 지역 특산물을 놓고 대결한다.

특히 경상 진해성과 오유진의 독보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룰 듀엣 특별 무대까지 '트롯 전국 대잔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트롯 전국체전'은 25일 오후 7시 스페셜 갈라쇼를 준비했다. 결승에 진출한 톱8의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페셜 갈라쇼는 15일까지 '트롯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관객을 모집, 24일 사전 접속 테스트와 교육 진행을 마치고 25일 언택트(비대면) 라이브 쇼로 만나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