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이틀 만에 코로나19 1명 확진…누적 951명

12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중구에 거주하는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951번 환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951번은 코로나19 증상을 느끼고 진단 검사를 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울산에서는 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연합뉴스